약술형 논술 준비 순서 정리, 대학별 시험시간과 문항 수 차이 확인하는 법
10월 23일 기준으로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일부 대학이 시험을 시작했고 수능이 11월 19일이라 수능 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긴 글을 쓰는 논술과 달리 국어와 수학 문항에 짧게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학별 시험 형식의 차이와 수능 전후로 나눈 준비 순서를 정리합니다.

2027 약술형 논술 대학별 시험 형식(인문계열 기준, 2026.10.23 기준)
1. 약술형 논술은 어떤 시험인가
진학사는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을 14개 대학이 시행하고 난도는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교육을 비추다는 15개 대학으로 집계해 기관마다 대학 수가 다르므로, 지원 대학은 모집요강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출제는 국어와 수학이 중심이며 수학 범위는 대부분 수학Ⅰ·Ⅱ입니다. 국민대 자연계열은 미적분까지 포함하고 서경대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범위에서 제외한다고 했습니다.
수능과 가장 다른 점은 정답을 고르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근거나 풀이 과정을 답안지에 직접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것과 답안을 완성하는 것은 다른 능력이어서 쓰는 연습이 따로 필요합니다.
2. 대학별 시험시간과 문항 수 비교
같은 약술형이라도 시험시간은 60~90분, 문항 수는 7~30문항까지 대학마다 다릅니다. 아래 표는 인문계열 기준으로 정리했고 문항당 평균 시간은 시험시간을 문항 수로 나눈 단순 계산값입니다.
| 대학 | 시험일 | 시험시간 | 문항(국어+수학) | 문항당 평균 |
|---|---|---|---|---|
| 서경대(공통) | 11월 1일 | 60분 | 4+4=8 | 7.5분 |
| 상명대(인문) | 10월 30일 | 60분 | 8+2=10 | 6.0분 |
| 가천대(인문) | 11월 30일 | 80분 | 8+5=13 | 6.2분 |
| 삼육대(인문) | 11월 23~24일 | 80분 | 8+5=13 | 6.2분 |
| 신한대(공통) | 11월 29일 | 80분 | 7+7=14 | 5.7분 |
| 수원대(인문) | 11월 22일 | 80분 | 10+5=15 | 5.3분 |
가천대는 2026학년도 15문항에서 2027학년도 13문항으로 줄었습니다. 해마다 구성이 바뀌므로 작년 기출의 문항 수를 그대로 믿지 말고 올해 모집요강 기준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을지대는 10월 16~17일에 시험이 이미 끝났습니다.
3. 기본점수와 반영 비율을 먼저 확인합니다
논술 점수만 보면 격차가 크게 보여도 대학마다 배점 구조가 달라 실제 변별 폭은 다릅니다. 교육을 비추다 자료로 확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경대는 총점 1000점 중 논술 800점과 기본점수 200점입니다.
- 가천대와 삼육대는 총점 1000점 중 논술 130점과 기본점수 870점입니다.
-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 논술 90%에 교과 10%를 반영하는 대학(홍익대 세종, 상명대, 신한대), 논술 80%에 교과 20%를 반영하는 대학(을지대, 한국공학대, 강남대, 한신대)으로 나뉩니다.
- 수원대는 명목 반영비율이 논술 80%와 교과 20%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논술 75%와 교과 25%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대학마다 다릅니다. 상명대, 서경대, 을지대는 적용하지 않고 삼육대 일반학과는 1개 영역 3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지원 전에 모집요강에서 모집단위별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수능 전후로 나눈 준비 순서
수능이 11월 19일이어서 대부분 대학은 수능 이후에 시험을 치릅니다. 상명대는 10월 30~31일, 서경대는 11월 1일에 시험이 있어 수능 전에 준비가 끝나야 하고 수능 이후 시험은 11월 21일 수원대 자연계열부터 12월 5~6일 국민대까지 이어집니다. 다음 순서로 나누어 준비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지원 대학의 시험시간, 문항 수, 수학 출제범위, 답안지 형식을 모집요강에서 확인합니다. 을지대, 수원대, 홍익대 세종, 가천대, 한신대는 노트 형식 답안지를 사용합니다.
- 수능 전에는 국어와 수학 문제를 푼 뒤 정답의 근거와 풀이 핵심을 두세 문장으로 직접 써 봅니다.
- 지원 대학의 기출을 먼저 풀어 문항 유형과 답안 길이를 파악합니다.
- 수능 이후에는 실제 시험시간을 맞추고 한 세트를 끝까지 풉니다. 위 표의 문항당 평균 시간을 기준으로 막히는 문항은 표시하고 넘어간 뒤 마지막에 돌아오는 규칙을 정해 둡니다.
-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까지, 등록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므로 시험일이 겹치는지도 함께 점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약술형 논술은 수능 공부와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A. 국어와 수학 기본기는 수능 공부와 겹칩니다. 다만 답안을 직접 쓰는 연습은 따로 해야 하므로 문제를 푼 뒤 근거를 써 보는 습관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Q.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만 있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상명대, 서경대, 을지대는 적용하지 않지만 삼육대 일반학과는 1개 영역 3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모집단위마다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수능 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A. 교육을 비추다 자료 기준으로 을지대는 10월 16~17일에 시험이 끝났고 상명대는 10월 30~31일, 서경대는 11월 1일에 시험을 봅니다.
Q. 다른 대학 기출도 연습에 도움이 되나요?
A. 유형이 비슷하면 연습 문제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시험시간과 문항 수가 대학마다 달라 시험이 가까워지면 지원 대학의 형식에 맞춰 풀어야 합니다.
Q. 대학 수가 14개인지 15개인지 자료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진학사와 교육을 비추다의 집계 결과가 달랐고 이 글에서는 이유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숫자보다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이 기준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새로운 능력을 단기간에 만드는 시험이 아니라 수능 국어와 수학 실력을 답안으로 옮기는 연습입니다. 지원 대학의 시험시간과 문항 수를 먼저 확인하고 남은 날짜에 맞춰 연습량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진학사 2027 약술형 논술 준비, 교육을 비추다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삼육대학교 논술 가이드북 공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학교와 대학별 최종 기준은 반드시 해당 기관 공식 공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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