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자 54.5%는 정시 준비에 소극적, 전형별로 달랐던 설문 결과

수시 원서를 낸 뒤에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얼마나 될까요. 진학사가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 3,70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2026년 9월 11~18일)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설문 응답이라 전체 수험생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세요.

수시 지원자 54.5%는 정시 준비에 소극적, 전형별로 달랐던 설문 결과

수시 지원자 정시 준비 설문 결과 카드 (자료: 진학사 설문조사, 2026.09.11~18, 3,706명)

1. 절반 이상이 정시 준비에 소극적

응답비율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33.4% (1,239명)
준비하지 않는 편이다21.1% (782명)
준비하는 편이다17.8%
적극적으로 준비한다12.5%

소극적이라는 응답은 합쳐서 54.5%(2,021명), 준비한다는 응답은 30.2%였습니다. 다만 정시 준비에 소극적이라고 해서 수능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공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주력 전형에 따라 차이가 컸습니다

같은 전형에 4장 이상 지원한 경우 그 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분류했습니다. 논술전형 위주 지원자는 73.7%가 정시를 준비한다고 답했고 학생부교과전형 위주 지원자는 66.6%가 정시 준비에 소극적이라고 답했습니다.

3. 왜 차이가 날까요

논술 위주 지원자는 수능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시에서는 논술로 상향 지원하고 정시도 함께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과 위주 지원자는 이미 확보한 내신으로 수시 합격에 무게를 두었을 수 있습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소극적이라는 응답을 수능 포기로 단순 해석하기보다 자신의 경쟁력과 전형 특성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우선순위를 다르게 둔 결과로 보았습니다.

4. 수시 지원자가 지금 점검할 것

  • 지원한 6장 중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의 반영 영역과 목표 등급 정리하기
  • 수시 발표 전후로 정시 기준선(예상 백분위)을 미리 가늠해 두기
  • 수능 후 가채점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권을 바로 확인할 준비하기
  • 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이 제한되는 규정을 모집요강에서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설문 대상은 누구였나요?
A.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3,706명이며 조사 기간은 2026년 9월 11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Q. 논술 위주 지원자란 어떤 기준인가요?
A. 같은 전형에 4장 이상 지원한 경우 그 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분류했습니다.

Q. 정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수능 공부도 안 하는 건가요?
A. 아닙니다. 수시 대학의 수능최저를 맞추려고 공부하는 경우가 있어 소극적 응답을 수능 포기로 볼 수 없습니다.

Q. 수시 합격하면 정시는 못 쓰나요?
A. 대학과 모집요강 규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원 대학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설문 수치는 참고 자료입니다. 내 전형 구조에 맞춰 수시 결과 발표 전까지 수능 준비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출처 진학사 「수시 지원 수험생 10명 중 5명 정시 준비 소극적」(2026.10.21)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학교와 대학별 최종 기준은 반드시 해당 기관 공식 공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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